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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2

「2025년 한국 가계는 안전한가? HDRI부터 순저축률까지 핵심지표로 진단하다」 2025년 현재, 고금리와 고물가,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등 복합적인 경제 여건 속에서 가계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다양한 금융통계 지표를 통해 가계의 건전성 변화를 주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글에서는 다음의 다섯 가지 핵심 지표를 통해 가계의 재무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① 가계부실위험지수(HDRI)② 가계수지③ 가계순저축률④ 가계신용통계⑤ 가계처분가능소득1.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한국 가계의 '재무 스트레스' 경고등가계부실위험지수(HDRI: Household Debt Risk Index)는 가계의 부채 상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표입니다. 소득 대비 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 자산 가격 변동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 2025. 6. 13.
대출한도 줄인다 '3단계 스트레스 DSR' 7월 1일 시행 금융위원회가 최근 다시 꿈틀대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고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예정대로 오는 7월 1일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스트레스 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다가 미래 금리 변동 위험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한도를 더 적게 나오도록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예를 들어 대출금리가 4%인 경우 스트레스 금리를 1.5% 정도 더할 경우 최종 대출금리는 5.5%가 됩니다. 이런 경우 원리금 상환액에서 차지하는 이자비용이 늘어나 결과적으로 DSR 비율이 더 커짐으로써 대출한도가 더 낮아지는 것입니다. 이는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열린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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