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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숙박 할인 프로그램으로, 가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특히 재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할인 혜택을 강화했으며, 총 80만 장의 숙박 할인권을 배포하여 국민들의 여행 경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이 글에서는 ‘숙박세일페스타’의 주요 내용, 할인 혜택, 참여 방법, 특별재난지역 지원 확대, 그리고 행사의 기대 효과 등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합니다.
1. ‘숙박세일페스타’ 개요: 국내 여행과 지역 경제 살리기
‘숙박세일페스타’는 문체부가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입니다. 2025년 하반기 행사는 가을과 겨울 두 시즌에 걸쳐 국민들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여행을 장려하며, 산불·호우 등 재해나 사고로 피해를 본 지역의 관광 회복에도 초점을 둡니다.
이번 행사에는 추가경정예산 147억 원을 포함해 총 236억 원이 투입되어 80만 장의 할인권이 배포됩니다. 이와 별도로 산불·여객기 참사 및 호우로 피해 입은 특별재난지역에는 7만 2천 장이 추가 지원됩니다. 정부의 재난지역 경제 살리기와 여행 지원 의지가 담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행사 기간 및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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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 2025년 8월 20일 ~ 10월 30일
- 겨울편: 2025년 11월 3일 ~ 12월 7일
국민들은 각 시즌별로 1인당 1매씩, 최대 2회(가을/특별재난+겨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은 중복 발급이 불가하니 택일이 필요합니다. 할인권은 호텔·콘도·리조트·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실·미등록 시설은 제외됩니다.
3. 할인 혜택: 지역·가격별 차등
- 가을편·겨울편 (비수도권 지역)
- 7만 원 이상 숙박 예약 시: 3만 원 할인
- 7만 원 미만 숙박 예약 시: 2만 원 할인
※ 서울·경기·인천은 제외, 지역 관광 활성화가 목적입니다. - 특별재난지역편
- 7만 원 이상 숙박 예약 시: 5만 원 할인
- 7만 원 미만 숙박 예약 시: 3만 원 할인
산불(산청, 하동 외 6곳), 여객기 사고(전남·광주), 2025년 호우 피해 경기·충북·충남·전남·경북·경남·광주·세종 등 8개 광역지 내 33개 시군구가 포함됩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편은 이전보다 지원 지역이 대폭 늘어 더욱 다양한 피해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됩니다.
4. 숙박 할인권 발급·사용 방법
- 발급 방법
2025년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 여행사(OTA) 채널에서 선착순 1인 1매 발급. 가을/특별재난지역/겨울 중 할인권 각 1회 총 2매까지 가능(중복 발급 불가). - 사용 유효기간
발급 후 매일 오전 10시~다음날 오전 7시까지 유효. 그 내에 예약·결제를 마쳐야 하며, 취소 또는 미사용 시 할인권 자동 소멸.
미사용자는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다시 발급받을 수 있음. - 자세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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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홍보 및 국민참여 유도
문체부는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튜브 창작자 '충주맨'과 협업, 한국관광공사티브이(TV) 채널에 청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만한 홍보 콘텐츠를 올릴 예정입니다.
또한, 영상 시청 인증,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이벤트로 경품도 제공합니다.
6. 특별재난지역 지원 효과 및 의미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자연재해 및 사고로 관광 타격을 입은 지역에 직접적인 소비와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 회복을 돕는 데 있습니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여행비 부담 경감은 물론, 재해 지역의 빠른 정상화와 경제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한 여행 할인 이상의 사회적 의미가 크며, 지역 내 소상공인,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7. 결론: 여행과 지역경제 회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는 국민에게는 저렴한 국내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경제·관광 활성화의 희망을 주는 정부 대표 내수·관광 캠페인입니다.
특히 확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원은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힘이 될 것입니다.
할인권은 선착순이니,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누리집 또는 각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빠르게 신청해보세요.
올 가을과 겨울, 국내 각 지역의 매력을 직접 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