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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항상 오르기만 하지도, 내리기만 하지도 않죠. 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4가지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시장지수, 버블, 폭락, 반등입니다.
이 4가지를 알면, 단순한 가격 변동을 넘어 “지금 시장이 어떤 국면에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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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지수란?
시장지수는 주식 시장의 전체적인 ‘평균 성적표’예요. 우리가 흔히 보는 코스피, 코스닥, 다우지수 같은 것들이죠.
시장지수의 역할
- 전체 시장이 오르고 있는지, 내리고 있는지 보여줌
- ETF 등 투자 상품의 기준이 됨
-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지표
예시
- 코스피 지수: 한국의 대표 200여 개 대기업 중심
- 코스닥 지수: 중소형 기술주 중심
- 나스닥: 미국의 기술주 중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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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블(Bubble)이란?
버블은 자산 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너무 비싸게 거래되는 상태입니다. 마치 비눗방울처럼 커지다가 한순간에 터져버릴 수 있어요.
예시
- 2000년대 초 닷컴버블: 인터넷 기업 주가 급등 후 폭락
- 2021년 밈 주식 급등 현상도 일종의 버블 가능성
버블의 징조
- 실적 없는 기업 주가 폭등
- 투자자들이 FOMO(놓칠까 봐 사는 심리)에 빠짐
- “지금 안 사면 바보”라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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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폭락(Crash)이란?
폭락은 짧은 시간에 주가가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버블이 터지거나, 외부 충격이 클 때 발생하죠.
예시
- 2008년 금융위기: 미국 모기지 사태 → 글로벌 증시 폭락
- 2020년 3월: 코로나19 공포로 코스피, 나스닥 동반 급락
폭락장 특징
- 공포 매도, 손절물량 급증
- 거래량 급증, 가격 하한가 속출
- “지금 다 끝났나 봐” 같은 심리가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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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등(Rebound)이란?
반등은 크게 떨어졌던 주가가 다시 오르는 현상이에요. 너무 떨어졌기 때문에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생깁니다.
단기 반등 vs 추세 반전
- 📌 단기 반등: 기술적 반등, 일시적 회복
- 📌 추세 반전: 실적 개선 등으로 지속 상승
반등의 신호
- 낙폭 과대 종목에 기관·외국인 매수 유입
- 경제지표 개선, 정책 발표 등 긍정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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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민수 씨의 투자 일지
- 2020년 3월, 폭락장에서 민수 씨는 손절…
- 4월 이후 반등 국면에 뒤늦게 다시 진입
- 이후 시장지수를 꾸준히 체크하며 포트폴리오 조정
→ 시장지수는 나침반, 버블과 폭락은 날씨 변화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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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주식 시장은 반복적인 사이클입니다. 버블 → 폭락 → 반등 → 다시 안정…
그 흐름을 이해하면 공포에 팔지 않고, 기회에 살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시장의 겉모습뿐 아니라 지수, 흐름, 분위기까지 볼 줄 아는 진짜 투자자로 성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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